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양주시, ‘대설·한파 종합평가’우수 지자체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5.25 15:18 수정 2023.05.25 15:19

대비태세 확립, 재난 사각지대 해소 노력 ‘인정’

사진출처-경기도뉴스포털

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2~2023년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총 4억 원(대설 2억, 한파 2억)을 지원받게 됐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평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수립 ▲비상근무 등 대책 추진 ▲인명피해예방 등의 항목을 종합평가 했다.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를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도로, 하천, 교통, 건설, 주택,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대비태세 확립과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소통방 운영 ▲예·경보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 예찰활동 ▲폭설 대응훈련 ▲행동요령 홍보 등 인명피해 제로화와 재산피해 최소화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 동안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에 주력해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엔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