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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개장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5.19 11:05 수정 2023.05.19 11:06

총 183면 규모, 관내 화물차 주차난 해소 ‘기대’

동두천시가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개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열린 개장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단체협의회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화물차 주차난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은 상패동 252-2번지(신한대학교 옆) 일원에 자리를 잡았다.

부지면적 3만6255㎡에 주차 면수는 총 183면(화물 139면·일반 41면·장애인 3면)이며, 사업비는 국·도·시비를 포함해 139억 원이 투입됐다.

시는 22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 개방 기간에는 화물차 밤샘 주차로 인한 민원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계도와 홍보를 펼치는 동시에 이용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이후 7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유료 운영 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주차장 조성으로 관내 화물차 주차난 해소, 도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은 물론 화물차 운전자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상패동 대형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화물운송차주의 편의 증진은 물론 물류비 절감, 화물차 주차질서 확립, 주민불편 해소, 주차환경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청: ☎860-2307(교통지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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