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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서장 유철)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장, 유철 경찰서장,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장, 문태웅 소방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공동체 치안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근린공원 내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한 T/F 운영 ▲가정폭력·피해자 지원 시스템 강화 ▲사고다발구간 시설개선을 통한 고령자 사고 예방▲개인형 이동장치(PM) 올바른 이용을 위한 협력 등이 논의됐으며 이에 대해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유철 서장은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형덕 시장은 “안전한 동두천을 위해서는 기관 간에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드는데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