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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17개 시·도 및 28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식약처는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현장보고장비(태블릿PC) 활용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일 ▲식품위생감시원 활동 지수 ▲위해식품 회수 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이물신고 처리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안심식당과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 위생 점검원 전문성 강화, 신속한 보고체계 구축을 통한 단속 투명성 확보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의 생산-제조-유통-소비단계까지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