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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경찰서(서장 유철)는 12일 동두천재향경우회(회장 강학준)과 함께 관내 청소년 4명에게 동행장학금을 수여했다.
동행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청소년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수여식에는 유철 서장, 동두천재향경우회 강학준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학생 4명은 범죄 피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평소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두천시청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강학준 경우회장은 “어릴 때 부족하게 살았던 어려움을 이겨냈기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청소년들이 희망과 행복을 바탕으로 훌륭히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철 서장은 “장학금 수여로 행복을 전해주신 경우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