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연천군, 특화산업 발전 TF 회의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4.27 15:43 수정 2023.04.27 15:45

군 환경에 맞는 특화작물 및 산업발굴 목적

연천군이 특화산업 발굴을 위한 ‘연천군 특화산업 발전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선 25일 경기도 바이오센터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 연천군, 기업체 및 학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종민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 계획 중인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 건립 방향과 타당성, 경기북부 산업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업에서 참석한 위원들은 군 환경에 맞는 특화작물과 산업발굴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조언과 함께 군이 추진하는 그린 바이오산업은 특화작물의 차별성, 산업지원센터의 내용적 창의성이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 BIX에 조성하고자 하는 식물바이오산업지원센터 구축 및 타당성 용역이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연천 바이오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TF 회의는 지난 2월 김덕현 군수와 김동연 지사의 면담을 계기로 추진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연천군 특화산업 발굴을 위해 도의 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저작권자 지엔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