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결혼·임신·출산·육아, 가족 돌봄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한 재취업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취업 희망 경력단절여성으로 5월 30일부터 6월 17일까지 의정부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진행하며 ▲취업 의지 ▲취업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6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5주) 매주 목요일마다 개별상담, 집단프로그램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3시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참여수당과 취업성공수당이 지원되고, 맞춤형 취업 알선과 지속적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고용시장 동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와 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방문 신청: 의정부일자리센터(☎828-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