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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5.14 18:00 수정 2022.05.16 13:30

“더 강력해진 추진력을 바탕으로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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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가 14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중앙로 220, 1층)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 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박정 경기도당위원장,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위원회 남병근 위원장, 경선 경쟁자였던 장영미·소원영 공동 선거대책위원장,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과 시민 및 당직자 등 400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축사에서 “지난 4년 동안 이뤄진 동두천시의 비약적 발전은 최 후보의 추진력이 빛을 발한 결과임을 시민 여러분이 제일 잘 아실 것”이라며 “김동연은 경기도, 최용덕은 동두천시의 수장으로서 굳건한 한팀을 이룰 수 있도록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만간 경기도 균형발전을 위해 공약으로 제시할 경기북도 분도론의 중심축은 동두천”이라며 “이를 위해 최 후보가 시민과 약속하는 모든 사항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믿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단에 선 최 후보는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기꺼이 제게 힘을 실어 주신 장영미, 소원영 공동 선대위원장이 있어 든든하다”며 “이것이 시민과 지지자들이 바라던 원팀이고, 다른 당이 모방할 수 없는 더불어민주당의 저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30여 년의 공직생활, 4년의 시장 경험을 통해 최용덕의 추진력은 꾸준히 업그레이드 됐고 더욱 단단해졌다”며 “지난 4년 동안 동두천 발전을 위해 정부 부처·국회·장관실 가릴 것 없이 찾아 다녔음에도 아직 할 일이 많고, 이는 최용덕만이 끝낼 수 있다는 자신이 있기에 재선에 도전한다”고 힘줘 말했다.

최 후보가 시민에게 제시한 대표 약속은 ▲GTX-C노선 동두천 연장 추진 ▲국가산업단지 지속추진(1차-8만 평, 2차-30만 평) ▲원도심(큰시장 로터리~중앙로) 활성화 사업 추진 ▲생연로·중앙로 도시 뉴딜사업(커뮤니티 센터, 시니어 활력센터 등) 추진 ▲동두천 청년센터(취·창업 구상, 소통공간 등) 조성 ▲폴리텍 대학 유치 등 6가지다.

이외에도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구현할 세부 과제들을 ▲지역발전 ▲지역 산업구조 개편 ▲질서 있고 깨끗한 도시 ▲생활SOC 확충 등으로 구분해 촘촘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최 후보는 “시장이 추진하는 주요 시책은 시의회와 도의회의 공감·동의를 얻어야 원활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다”며 “시장이 더불어민주당의 동료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원팀을 이뤄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이룰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성원, 뜨거운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호소하며 개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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