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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강갤러리 지역작가 초대전 ‘개막’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7.11 11:06 수정 2022.07.11 11:07

8월 31일까지, 지역작가 27명의 회화·조형 작품 선보여


연천군이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작가 초대전(설렘 그리고 첫 번째 초대)을 개최한다.

군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연천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중면 민통선 내 건립된 예술공간 연강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5월 19일 건립된 연강갤러리는 남과 북의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특별한 전시관이다.

전시회에서는 연천군 지역작가 27명의 회화 및 조형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관람객을 중심으로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었다는 감상 후기가 이어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작가의 창작활동 기회 확대와 긍지를 높이기 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모든 군민이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을 개최하게 돼 더없이 기쁘다”며 “관람객 모두 그동안 위축된 일상을 위로받는 전시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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