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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6.26 15:53 수정 2025.06.26 15:56

北 군사 위협 대비 통합 대응체계 강화 방안 논의 등

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형덕)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軍)·경찰·소방·유관기관 등 소속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여전히 예측 불가능한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통합 대응체계 강화 방안,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아울러 참석 위원들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협조와 역할 강화에 뜻을 모은데 이어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함께 기렸다.

박형덕 의장은 “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정기적인 점검과 모의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 안보태세 확립, 시민의 안전보장을 기치로 삼고 있으며 분기별 회의를 통해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훈련의 지원사항 등 지역방위의 효율적 육성·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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