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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폭우피해 신천변 정화 ‘구슬땀’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7.04 12:24 수정 2022.07.04 12:25


동두천시는 지난주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신천변 내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긴급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주 중 경기북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50여㎜의 폭우가 내렸고, 30일 오후에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이 53㎜에 이르며 비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신천변 자전거도로에는 떠내려온 부유물과 잔재물 등이 뒤덮여 주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잔가지, 부유물,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살수차를 활용해 도로를 뒤엎은 각종 오물을 말끔히 씻어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폭우 기간 중 공원·환경·도로시설 관련 부서가 협력해 신천변 환경정화를 진행,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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