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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 취임식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7.01 16:06 수정 2022.07.01 16:10

백 시장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 만들 것"


민선8기 백영현 포천시장의 취임식이 1일 오전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직원, 관계기관 단체장과 회원, 주요 내빈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및 청취, ‘시민의 바람’ 영상 시청, 시민대표와의 핸드프린팅,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정철학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이라 정했다”면서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등 다양한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어 백 시장은 “그동안 시 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지적된 지역 내 불균형, 무분별한 난개발, 각종 규제 그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등 불합리한 모든 것들을 확 바꿔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넓히고, 시민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포천의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백 시장은 “오직 15만 포천시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 나가겠다”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시민의 뜻에 부합하는 행정을 펼쳐 모든 권력을 시민께 돌려드리는 시민의 지방정부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 시장의 역점 추진 시정 과제로는 인·허가를 비롯한 행정의 신속한 업무처리, 열린행정 구현, 맞춤형 기업지원, 중소기업 애로 해소, 편리한 교통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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