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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취임식은 김성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과 각계 인사 및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 메시지, 꽃다발 증정,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앞으로 4년 후 동두천은 골목 구석까지 활력과 기운이 넘치는 도시가 되고, 시민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것”이라며 “시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동두천시장 박형덕이 될 것을 엄숙하고, 결연하게 다짐한다”면서 취임사를 시작했다.
이어 ▲GTX-C노선 동두천 연장 ▲국가산업단지 확대 개발 ▲제생병원 조기 개원·의대 설립 ▲도시재생사업 추진 ▲신천 수질개선·친수공간 조성 ▲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지역예술인 창작지원 ▲시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행 ▲산학협력 증진·인재육성 ▲청년창업 산업 발굴 및 지원 ▲도시개발공사 설립 ▲출산·육아·보육·교육의 질적 향상 ▲소상공인 지원 확대 ▲노인회관 건립 ▲장애인 보호자 힐링센터 건립 ▲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복지 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등 촘촘한 비전들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박형덕 호의 순항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화합과 단결이 필요하다”며 “위대한 시민의 하나 된 힘으로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행복이 탐스럽게 열리는 동두천의 새로운 길, 이제 출발”이라며 “시민들께서 주신 숙제를 열심히, 한 번 제대로, 바로 지금부터 잘 해보겠다”고 자신있게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