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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윤국 포천시장, 4년의 시정 마무리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6.29 14:16 수정 2022.06.29 14:18

29일 오전,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퇴임식 진행


민선7기 포천시장을 역임한 박윤국 포천시장의 퇴임식이 29일 열렸다.

이날 퇴임식에는 정덕채 부시장을 비롯해 직원, 각 기관 단체장·회원, 주요 내빈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시작, 비상하는 포천’을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운 박 시장은 그동안 ▲지속발전 상생 경제도시 ▲맑고 푸른 생태 관광도시 ▲행복동행 문화복지도시 ▲살기 좋은 안전 안심도시 등을 전략목표로 제시하고 관련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박 시장은 광역교통망 구축으로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프로젝트에 선정된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군내~내촌간(수원산 터널) 도로 건설공사,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천~화도) 등 대규모 사업을 착실히 진행해 왔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방채 발행 없이 모든 시민에게 3번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으며,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박윤국 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민선7기 동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면서 “능력있고 자랑스러운 후배들이 포천의 미래를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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