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올해는 총 135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지원 대수는 1115대로 승용 920대, 화물 180대, 버스 15대를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 중이다.

하반기 지원 대수는 총 250대로 승용 220대, 화물 30대이고 상반기에 발생한 잔여 물량(약 승용 270대, 화물 25대)도 하반기에 합산해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승용 접수일은 오는 7월 4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하반기 화물 접수일은 7월 6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다.

보조금 지급은 출고·등록순으로 하반기에 추가되는 보조금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조금 신청은 대리점과 차량 구매계약을 맺은 이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https://www.ev.or.kr/ps)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 순서대로 서류 검토가 이뤄진 다음 결격사유가 없을 시 대상자로 선정된다.

대상자 선정은 개별 통보되고, 차량 출고 후 지급신청 절차를 거치면 보조금이 지급된다.

*문의: ☎828-4445(의정부시 환경관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