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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지난 5월부터 고등학생 맞춤형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 지원 사업인 ‘2022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진로진학 길 찾기 사업은 경제적 여건에 따라 발생하는 진로·진학 정보 접근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난해에는 6개교 2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번 컨설팅은 각 학교의 신청을 받아 ▲양주백석고 ▲양주고 ▲덕현고 ▲덕계고 ▲옥빛고 등 관내 5개교에서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 각 해당 학교에서 진행되므로 이동의 불편함 없이 1:1 컨설팅을 통한 진로나 입시 등의 심층 상담과 다양한 최신 정보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개인에 맞는 진로·진학 상담으로 뚜렷한 목표와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