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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2024년 시정 성과를 통해 우수 지자체 ‘자리매김’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1.15 11:04 수정 2025.01.15 11:06

행정·재정·교육·안전·복지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 ‘인정’

동두천시는 2024년 중앙부처와 각 기관이 주관한 행정, 재정, 교육, 안전, 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우수 지자체로서의 입지를 다졌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해당 평가 결과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재정 운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행안부의 ‘2024년 지방재정 분석 평가’ 결과 개선도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통합재정수지비율이 4.42%(전국평균 –1.27%), 불용액비율은 2.08%(전국평균 6.55%) 등으로 나타나 재정을 건전하고 계획성 있게 운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해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상반기 신속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인 54.3%보다 7% 높은 61.3%로 끌어올렸으며, 민생 경제와 밀접한 소비·투자 부문 신속집행에서도 목표액 599억 원 대비 772억 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수도시설 운영관리 분야’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급수 취약지역 공급 확대와 노후주택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의 폭넓은 홍보 활동이 탁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2024년 집중안전점검 우수기관(경기도) ▲2024년 굿디자인 어워드 브랜드디자인 부문 우수산업디자인상품(한국디자인 진흥원)으로 선정되며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행안부장관상 수상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 결과 우수기관(경기도)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 국무총리상 수상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해 이룬 모든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더욱 발전하는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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