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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지역 농축인삼협과 협력해 ‘다둥이 가정 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다둥이 가정 쌀 지원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생산되는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4자녀 이상 가구로 ▲4자녀 가구 20㎏ ▲5자녀 가구 30㎏ ▲6자녀 이상 가구 40㎏의 포천 쌀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 가능하며, 포천시청 누리집(www.pocheon.go.kr)-고시 공고란의 공고문을 확인한 뒤 가구주 본인이 구비서류를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