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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2025년부터 포천시민의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지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보건약국(포천시 영중면 양문로 97, 1층)’으로, 매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이 의약품 오남용 예방, 건강보험 재정 절감, 의료비 적정 사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화를 통한 복약 상담도 가능해 시민들이 의약품에 대한 궁금증이나 복용 방법 등을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이 심야시간대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의약품 공급을 가능하게 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532-4251(보건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