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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유보통합 비용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4.11.13 10:22 수정 2024.11.13 10:23

강수현 시장 “학부모가 체감하는 유보통합정책 추진 위해 노력할 것”

양주시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영유아 교육·보육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이영주 도의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도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재정관리시스템’의 개발 및 시범운영을 목표로 ‘유보통합 바우처사업’을 추진 중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업무절차·기능분석 등 시스템 개발 착안 사항 도출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범사업 운영·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은 ‘유보통합 비용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사업’이 전례 없는 교육사업인 만큼,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대의 협력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시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 유아들이 격차 없이 동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유보통합 정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각 기관과 함께 학부모가 체감하는 유보통합정책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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