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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내면, 영북면, 영중면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성인지적 관점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군내면(4일), 영북면(5일), 영중면(11일)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조명 ▲CCTV ▲비상벨 등 안전시설의 위치와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 유무가 세밀하게 확인됐다.
또 ‘포천PD가 간다’ 촬영팀이 동행,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 참여형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후 시는 시민 참여단 의견을 종합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으며,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지적 안전 모니터링은 시민이 직접 안전을 체감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