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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문산-내포’ 구간, ‘은현-봉암’ 구간 등 북부지역 지방도 2곳이 이달 중 개통함에 따라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와 내포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59호선 문산~내포(2)는 도로확포장공사(1.16㎞, 기존2차로→4차로)를 마치고 12일 공식 개통한다.
해당 구간은 지난해 6월 개통한 문산~내포(1)의 후속 구간이다. 문산~내포(1)은 문산리부터 내포리까지 연결하는 0.82km 길이의 도로로 이번 문산~내포(2) 구간 개통으로 전체 1.98km 길이의 문산~내포 구간이 완공됐다.
도는 문산~내포 구간 개통으로 파주LCD·월롱·선유·당동 산단 등 산업시설의 물류 이동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물론, 산단 직원들의 출퇴근 소요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문산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서울~문산 고속도로 및 자유로 접근이 수월해지고 인근 지역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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