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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교육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함께 군 단위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3년마다 실시되는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의 올해 대상은 군 단위 44곳이었다.
평가는 ①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②사업운영 ③사업성과 등 3개 영역 20개 세부 평가지표로 구분해 평가됐으며 올해는 연천군을 비롯해 강원 평창군, 경기 양평군, 충남 금산군, 충북 단양군 총 5곳이 평생학습도시로 선발됐다. 평가결과가 미흡한 지자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이 취소됐다.
군은 ▲지역 특화 중장기 발전계획 및 비전 수립 ▲시대·지역 여건을 반영한 평생교육 실현 ▲기술교육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 ▲사회적 약자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등 맞춤형 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과 함께 우수 평생학습도시 동판이 수여되며, 3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