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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하루키 소설과 재즈와의 ‘만남’
연천군은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문학과 음악의 만남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열리는 이번 ‘하루키, 음악으로 만나다’ 는 작가이자 문학평론가인 허희가 현대 문학의 거장인 하루키의 소설을 소개하고, 재즈보컬리스트 유사랑 트리오가 하루키 소설 ‘1Q84’, ‘노르웨이의 숲’ 등에 소개된 재즈 명곡들을 부를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유료 회원은 오는 25일 14시부터, 일반회원은 26일 14시부터다.
이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1만 원, 2층 5000원으로 1층 티켓 판매 후 2층 오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문학과 음악으로 어우러질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예매: ☎834-3770, 홈페이지(www.sur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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