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부동산 거래 점검사항’ 콘텐츠를 개발해 ‘경기부동산포털(gris.gg.go.kr)’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 전 ▲관심 주택의 주변시세 ▲실거래가 통합조회 ▲ 적정 거래 가격 ▲중개보수 수수료 등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다.
또한 계약 전 임대 물건의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납세증명서 등 필수 확인 사항 안내와 이를 행정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연계 제공하며, 계약 후 확정일자 및 전입신고의 방법, 필요시 임대(전세) 보증금 반환 보증가입 방법도 알려준다.
도 관계자는 “다양한 곳에 분산 제공하는 부동산 거래 점검 사항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라며 “부동산은 계약 전 꼭 충분히 확인하고 검토한 뒤 계약에 임해야 하니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부동산포털은 정부가 보유한 정보를 기반으로 도민에게 민간 포털과 차별화한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동산가격(깡통전세 알아보기,실거래가 통합조회)▲부동산종합정보(토지,건축물,개별공시지가,토지이용계획)▲지도서비스(연속지적도,항공지적도)▲중개업▲측량업 정보 등 100여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