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이담농악보존회·시립이담농악단 주관 ‘제7회 동두천 전국농악경연대회 및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전국농악경연대회 및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는 지역의 문화예술적 자원인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제3호인 이담농악을 알리고 국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오는 22일 10시부터 관내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릴 이번 대회는 농악 부문의 경연으로 전국에 관심있는 농악인들이 참여해 초·중·고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동두천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21일(금) 17시까지 이메일(dudgh73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농악경연대회는 개회식, 심사위원 소개와 대회진행 안내, 본 대회, 시상식과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는 시상식 이전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