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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동두천시 원팀과 합동 유세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5.30 09:58 수정 2022.05.30 10:28

“말꾼보다는 일로써 성과로써, 행동으로 보여준 일꾼을 선택해달라”


6·1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 유세인 29일 오후, ‘파란 31 프로젝트(31개 시·군 순회)’를 진행 중인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동두천을 찾아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 원팀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행역 인근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방선거 본 투표일이 3일밖에 남지 않았다. 투표해야 이긴다. 투표하면 이긴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동두천시장과 경기도지사는 말만 잘하고 남이 써준 글을 읽어 온 사람이 아니라 그동안 일로써 성과로써, 행동으로 보여준 일꾼을 뽑아야 한다”며 “말을 앞세우는 말꾼보다는 일 잘하는 일꾼인 김동연과 최용덕을 선택해달라”고 힘줘 말했다.

최용덕 후보는 “33년 동안의 행정 경험과 4년간의 시정 운영으로 검증된 후보인 최용덕을 선택해달라”며 “상대 후보는 토론을 회피하고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채 선거기간 내내 네거티브로 일관, 지역상권에 대한 공약은 물론 동두천의 문제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검증 안 된 후보”라고 지적했다.



이어 두 후보는 당선 이후 공동으로 추진할 ‘GTX-C 노선 연장’과 ‘반환 공여지 개발’ 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여러분께 드린 약속 꼭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동연 후보는 남은 선거기간 중 도내 31개 시‧군 전역을 찾아 지역별 맞춤형 공약을 알릴 예정이며, 최용덕 후보는 관내 모든 시민을 한분 한분 직접 만나기 위해 ‘1일 25km 걷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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