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가 3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확인한다.

의회 측은 이번 현장 확인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전, 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와 준비상태 확인과 함께 현장의 문제점 등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대상지는 각종 민원 현장, 공사 현장, 관광지, 주민편의시설 등 16개소를 선정했다.

행감특위 박양희 위원장은 “주요 사업 현장 확인을 통해 서면 자료로 파악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 각종 사업이 주민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6월 27일 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2023년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