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의정부시,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대상’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4.05 10:50 수정 2023.04.05 10:51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 징수 등 재원 확충 노력 ‘인정’

의정부시가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 결과 2그룹 ‘대상’으로 선정, 이달 중 기관 표창과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현 년도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세부 지표가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관내 대학교의 목적 외 사용건물에 대한 교통유발부담금 소급부과’ 등 신규 세입 발굴 분야와 차량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등 적극적 체납처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세금 납부의식 고취를 위한 어린이 세금 포스터·만화 공모전, 시장 표창 등 기관장 관심도 분야에서도 고른 점수를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확한 세외수입 부과, 징수로 자주 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지엔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