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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4.16민주시민교육원, 세월호 참사 9주기‘노란 리본의 달’운영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4.03 10:04 수정 2023.04.03 10:05

4월 한 달, 전 기관에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 희생자 기억

4.16민주시민교육원(원장 전명선)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노란 리본의 달’로 지정하고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교육원은 4.16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해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노란 리본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모든 기관에서는 ▲노란 리본 착용 ▲추모 글 남기기 ▲추모 사이렌 울림과 묵념 등을 통해 추모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 학교에서는 ▲4.16 교육자료 활용 수업 ▲추모·안전 문예 행사 ▲4.16 기억과 공감의 날에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는 ▲단원고 희생자 추모공원 방문과 헌화(14일)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15일) ▲교육가족 기억 행동식(16일) ▲희생자 유가족이 그린 작품 전시‘자유여행’을 운영해 참사의 아픔을 공감하고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원 관계자는 “노란 리본의 달 운영을 통해 모든 경기교육 가족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참사의 교훈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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