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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자유수호평화박물관, 벚꽃맞이 야간개장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3.30 11:32 수정 2023.03.30 11:33

오후 9시까지, 진입로 및 실내·외 전시관 개방

동두천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벚꽃 개화기를 맞아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야간개장을 결정했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진입로와 야외전시장 주변에 촘촘하게 자리 잡은 벚꽃은 관내 ‘벚꽃 명소’로써 많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 왔다.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야간개장 기간에는 박물관 진입로 야경을 비롯해 포토존, 에어바운스, 버스킹 공연 등 야외 체험행사와 함께 탱크·헬기 등의 실내 VR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또는 축소된 벚꽃맞이 야간개장 행사가 돌아왔다”며 “올해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활짝 핀 벚꽃은 물론 박물관 내 전시물 등을 관람하면서 봄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요산 관광지 내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 및 참전 UN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으로 관련 유물, 사진, 전쟁영상물을 전시 및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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