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견학프로그램 ‘CCTV 안전망 교육’을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CCTV 안전망 교육’은 ▲CCTV 소개 ▲지능형(AI) CCTV ▲고유관리번호판 ▲모바일위치지도 ▲안심로고 빔 ▲비상벨 체험 등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연중 지속되는 CCTV 안전망 교육은 1회 30명 내외 참가 가능하고, 소요시간은 약 20분 이다.

시는 교육 참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위기상황 대처방법을 익히는 한편,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CCTV 안전망 교육은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향상, 범죄로부터 스스로 지키는 능력을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 시는 단순히 범죄예방 차원이 아닌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860-2832(CCTV통합관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