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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GH, 은남일반산단 부지 조성공사 ‘착공’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2.23 14:49 수정 2023.02.23 14:50

협의 보상 진행 중,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 예정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현재는 협의 보상이 진행 중이며 문화재 시굴 조사 착수 일정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은남일반산단 조성사업은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로 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시행하는 사업이다. 개별공장 집단화를 통한 난개발 방지, 환경오염 문제 해소, 산업 파급효과 증대를 통한 경기북부 균형발전에 초점을 밎췄다.

은남일반산단은 오는 2024년 개통될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광적 IC와 근접해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인근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진입도로 건설공사 또한 본 공사 일정에 맞춰 추진 중에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은남일반산단이 경기 북부지역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양주시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자족도시 양주시의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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