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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이 ‘2023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이행 평가단을 이끌어 갈 김영봉 단장과 허정식 부단장을 선출했다.
또 경제복지 분야와 문화산업 분야 2개 분과를 구성한 뒤 공약 변경이 필요한 3건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18건을 중점 보고하는 등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군은 비예산 사업을 예산사업으로 1건(주민생활밀착형 마을건강 의료상담 체계 구축) 변경하고,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공약내용 변경에 따라 공약명 변경 2건(첨단산업 기반조성 및 유치 추진, 군부대 시설 이전 부지 유치 추진)을 심의·의결했다.
이와 함께 사통팔달 8건, 평생복지 24건, 산업융합 17건, 보존관광 11건 등 4개 분야 총 60건의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김덕현 군수의 공약사항인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행복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한 One-stop 서비스 구축 ▲영·유아 및 아동 맞춤형 지원 정책 강화 ▲취약 노인 대상 돌봄 서비스 ▲100세 시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확대 지원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영봉 단장은 “군의 미래와 군민의 행복을 위해 평가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평가단과 함께 공약 점검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시는 단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많은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