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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국가산단 조성 관계기관 회의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1.30 13:39 수정 2023.01.30 13:40

1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2단계 사업 예타 통과 건의

동두천시는 국무조정실, 행정안전부, LH와 함께 ‘동두천시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선 27일 열린 회의에서는 분양가, 기반 시설 조성 공사 기간 단축 등 동두천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시는 국가산단 1단계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장물의 신속 이전·철거와 함께 2단계 산단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의 신속한 신청(통과)을 건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 국가산단은 국가가 시민에게 약속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기관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 국가산단 1단계 조성사업은 미군 공여지 제공과 안보 희생에 대한 보상책으로 지난 2019년 국토부의 지정·승인을 받았다. 지난 2021년 9월부터 상패동 일원 26만6717㎡(약 8만1000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3년 단계적 분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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