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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 여성안심화장실 조성 합동점검 및 캠페인 전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8.01 17:11 수정 2022.08.01 17:12


포천시는 포천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불법촬영 상시점검반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여성 안심 화장실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전파탐지기 등 장비를 활용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화장실 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 점검과 체크리스트에 의한 실태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으로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이 한층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일상에서 시민이 안전을 체감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포천형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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