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연천군,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CCTV 13개소 추가 설치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7.29 15:57 수정 2022.07.29 15:58


연천군은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13곳에 고정식 감시카메라(CCTV) 1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고정식 25대, 이동식 57대 등 총 82대의 CCTV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설치한 고정식 CCTV는 쓰레기를 버리려고 다가오면 이를 감지해 경고 음성으로 안내하고, 야간에는 조명을 비추는 기능이 있다. 또 현장 관제가 아닌 중앙 관제식으로 운용돼 빠른 민원 대응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을 운영하며 홍보와 계도를 지속, 지역주민 민원 해소 및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쾌적한 연천군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도록 주민 홍보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지엔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