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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계곡 인명구조 ‘완수’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7.25 11:43 수정 2022.07.25 11:44


동두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산악구조지원대는 24일 오후 소요산 자재암과 선녀탕 삼거리 사이 인근 계곡에서 요구조자 7명을 구조했다.

요구조자 7명은 소요산 의상대에서 선녀탕 방향으로 하산 중이었으며, 선녀탕 계곡 길의 물이 불어나 건너지 못하고 있었다. 의용소방대원은 등산객을 안전하게 안내, 자재암 계단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동두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의용소방대 산악구조지원대를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는 계기가 됐다”며, “여름철은 물놀이, 등산객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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