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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2022년 상반기 신속 집행 ‘우수’기관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7.25 11:21 수정 2022.07.25 11:21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 47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행안부는 비효율적 예산집행 방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자체를 유사한 평가그룹별(광역2·기초2)로 구분해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국가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5548억 원의 집행 대상액 중 3159억 원(56.93%)을 집행, 정부 목표인 55.6%를 1.33%P 초과 달성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시는 신속 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실적 수시로 점검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신속 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경기 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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