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새해 맞이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6일 백학면과 장남면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10개 읍·면 현장에서 이뤄진 주민과의 대화는 김덕현 군수, 연천군의회 의원, 윤종영 경기도의회 의원, 담당 부서장을 비롯한 10개 읍·면 주민이 함께 했다.

먼저 김 군수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4대 군정방침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을 토대로 한 주요 성과와 각종 사업 추진현황을 주민들에게 소상히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김덕현 군수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는 원행이중(遠行以衆)이라는 말처럼 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올해를 연천 발전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우리 군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한계를 돌파하는데 군민 모두가 함께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