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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본격 착수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6.27 10:42 수정 2022.06.27 10:44

시 특성에 부합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기틀 마련 ‘시작’


의정부시는 올해부터 본격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 사업과 관련, 최근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종합 발전 전략과 추진 체계 마련에 본격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의정부시 스마트도시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을 대상으로 하는 5개년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종합계획 및 의정부시 도시 및 정보화 계획 등과 연계해 시 특성에 부합하는 스마트도시 조성 기틀을 마련하는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4개 권역 14개 동, 구도심과 신규 개발지구, 교통 체계의 변화 등 다양한 도시 특성이 혼재된 시 특성을 반영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내용이 논의됐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부형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을 위한 비전·목표 ▲기본 방향 ▲추진 전략 등을 마련하는 한편, 적극적인 도시문제 발굴과 스마트도시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실용적인 서비스 도입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도시 기술을 이용해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시민 리빙랩’이라는 시민참여의 장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지원과 협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이 살아있는 스마트도시 의정부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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