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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재향군인회동두천시지회, 6.25전쟁 72주년 기념식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6.26 09:01 수정 2022.06.26 09:56


재향군인회동두천시지회(회장대행 양순종)가 25일 ‘제72회 6.25전쟁 기념식’을 개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결의를 다졌다.

기념식은 국가유공자·보훈가족, 최용덕 시장, 정문영 시의회의장,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및 지방선거 당선자 등을 비롯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표창·감사장수여, 6.25전쟁 영상시청, 추모사, 6.25의 노래 영상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최용덕 시장은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가의 책임은 끝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와 유족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철통같은 안보의식을 통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기념식을 주관한 동두천시지회 양순종 회장대행은 “이번 기념식으로 안보의식이 더 굳건해지고 애국정신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재향군인회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그 가족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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