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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23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2022년 국지도발 실제훈련’을 진행했다.
경기도, 동두천시, 6군단, 육군제8기동사단,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등 8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관련 법(통합방위법·비상대비자원관리법·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복합재난 발생 시 관계기관이 위기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의 생명·안전을 보호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인질테러’·‘화재발생’ 등 다양한 종류의 복합 상황을 가정해 진행, 기관별 대응은 물론 통합 상황 조치능력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각 기관의 대응능력과 협력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 도출된 미흡사항들은 상호 협력해서 보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위해 각종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