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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정

오후석 부지사, 연천군 지역 균형발전 상황 점검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4.07 09:38 수정 2023.04.07 09:39

경원선 전철화 공사 현장 등 주요 도정 현장 방문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6일 연천군을 찾아 주요 건설공사·산업·보건·문화 분야 현황을 살펴봤다.

오 부지사는 이날 ▲경원선(동두천~연천) 전철화 공사 현장 ▲은통일반산업단지 ▲국지도 78호선 고문리 위험도로 개선공사 현장 ▲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 ▲연천군 보건의료원 ▲전곡선사박물관 등을 찾아 주요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비 4703억 원을 투입, 동두천역~연천역 20.8㎞ 구간을 연결하는 경원선 철도 건설사업은 3월 현재 전체 공정률 93%를 기록하고 있다. 올 하반기 개통 예정으로 오 부지사는 개통까지 안전사고 없는 완공을 당부했다.

연천읍 통현리 784번지 일원 59만9784㎡ 규모로 조성 중인 은통일반산업단지는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다. 오 부지사는 우수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발전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국지도 78호선 고문리 위험도로 개선공사 현장에서는 도로 폭 협소 구간 개선공사 상황을 둘러보고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을 강조했다.

소득자원연구소에서는 친환경 인삼 시설재배 기술과 경기 북부에 적합한 노지 스마트 기술개발 현황 등을 살펴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역량 강화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의료원과 전곡선사박물관을 찾은 오 부지사는 “연천군의 의료시설과 문화시설을 도민들께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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