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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소방서 분석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 발생한 화재 중 봄철(3월~5월) 화재가 163건(33.4%)으로 가장 많았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10건으로 67.4%를 차지했다.
이번 화재 예방대책은 봄철 화재로 인한 피해 저감을 목표로 계절적 특성과 사회적 특성을 반영하여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대형화재 우려 대상 선제적 안전관리 ▲주택화재 피해 저감 화재 안전대책 ▲사회적 특성 맞춤형 안전관리 ▲화재 예방 집중 홍보·교육 등이다.
소방서장 관계자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에도 대형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