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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장애인복지관 환경개선사업 추진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2.13 13:31 수정 2023.02.13 13:32

내달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에 초점

동두천시는 지난 2006년 개관한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냉난방기 교체, 스프링클러 배관 교체, 옥상 및 외벽 방수공사 등 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확보된 총예산은 4억6800만 원으로 이 중 3억 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

먼저 지난달 착수한 냉난방기 교체 실시설계용역은 오는 3월 중 준공 예정이다. 용역이 완료된 후에는 냉난방기 교체공사와 방수공사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9일에는 노후 스프링클러 배관과 부속을 교체하는 소방시설 보수공사의 준공이 이뤄졌다.

박형덕 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장애인과 보호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관련 부서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더 나아진 장애인복지관의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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