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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는 26일 제314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9월 7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성과시상금 지급ㆍ운영에 관한 조례안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급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ㆍ운영과 아동위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대피해 아동쉼터 민간위탁 동의안 ▲가족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출연금 증액 사전의결안 ▲지진피해 시설물 위험도 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전부개정조례안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애향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집행부 제출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김승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달 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춰줄 것을 공직자 여러분께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이은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첫째 100만 원, 둘째 200만 원, 셋째 300만 원까지 출산장려금 상향 지급을 요청했다. 또한, 김재수 의원은 박형덕 시장이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해 줄 것과 함께 집행부-의회 간 협치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