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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사업, 철거공사 착공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8.19 12:38 수정 2022.08.19 12:38


포천시는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을 위한 철거공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노후화된 공영버스 터미널을 철거하고 오는 2023년 말까지 신읍동 42-10번지 일대(5139㎡)에 포천터미널 공원조성 건립사업을 마칠 예정이다.

새로 지어지는 터미널은 시민 이용 편의 증진과 함께 생태도시로의 변화, 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중 현재의 버스 정차 시스템에 문제가 없도록 터미널 부지 일부를 승강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라면서 “아직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건물주에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토지수용 재결심사를 통해 잔여부지 보상을 조속히 마치고, 터미널부지 본 공사를 올해 말 착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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