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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2022 포천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축제위원회는 백영현 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을 비롯한 위원 19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2022년 축제심의 평가 등 시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위원회에서는 문화·예술·관광 진흥을 위해 정례적으로 개최되는 포천시민의 날 축제 등 7개의 축제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위원회 구성으로 시에서 개최하는 축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 심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축제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은 국립수목원과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산정호수, 백운계곡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곳”이라며 “포천의 주요 축제가 명품 축제로 거듭나 관광산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조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