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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6일부터 G1300번 노선 토요일 증차 운행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8.03 17:23 수정 2022.08.03 17:24


양주시가 6일부터 서울을 오가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G1300번을 증차 운행한다.

G1300번 급행버스는 덕정역을 출발해 옥정지구, 고읍지구, 의정부 민락IC,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경유해 서울 잠실역 환승센터까지 진입할 수 있는 노선이다.

G1300번 버스는 현재 주말과 공휴일 10~20분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으나 최근 옥정신도시 입주 등 이용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증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경기도, 의정부시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 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G1300번 버스를 증차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증차 차량은 2층 버스 2대를 포함해 총 3대다.

증차에 따른 배차 간격은 ▲평일 18대 8~15분 ▲토요일 16대 10~15분 ▲일요일 및 공휴일 13대 10~20분이다.

시는 이번 토요일 증차 운행으로 배차간격 단축, 차내 혼잡도 완화 등 이용객의 교통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G1300번 토요일 증차 운행으로 주말에 서울에 방문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많이 더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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